몇 년 전 친형을 갑자기 떠나보내고 삶에 대해 문득문득 다시 생각해 보는 시간이 많아졌습니다. 누가 시킨게 아닌 그냥 그렇게 되더군요. 길을 걸을때나, 무엇을 하고 있을 때나, 잠깐 쉬고 있을 때나 시도 때도 없이 문득문득 삶과 죽음과 인생에 대해 생각해 보게 되더군요. 확실한 한가지는 인간은 결코 내일 또는 한 시간 아니면 몇 분 후에 자신이 살아 있을지 100% 확신할 수 없다는 사실입니다. 그러던 중 아래의 유튜브 쇼츠는 아 나와 똑같이 생각하고 있는 분도 계시구나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여러분 내일은 안 올 수도 있어요." 이 말에 왜 이리도 동감이 되면서 울컥해지는지 모르겠습니다. https://youtube.com/shorts/r1VWfejDHF0?si=Mg4mjEg3RSgBiuaM 그래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