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령 운전자 운전면허 자진반납제도(이하 '자진반납제도)는 특정 연령 이상의 운전면허 소지자가 자발적으로 운전면허증을 반납하면 10만 원 상당의 금전적 혜택을 받을 수 있는 제도입니다. 이는 금전적 유인을 통해 고령 운전자의 비중을 줄이도록 유인하고 고령자가 유발하는 교통사고율을 낮추도록 장려하는 제도이다. 우리나라의 경우 2018년 7월 부산에서 처음 시행되었습니다. 아래에서는 지자체별로 조금씩 상이한 운전면허 반납제도의 나이를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1. 부산의 운전면허 반납제도 자진반납제도는 지자체별로 도입 시기, 고령 운전자 기준 연령, 지급 방식의 차이가 있습니다. 부산의 경우, 한국에서 가장 먼저 이 제도를 도입하였으며 고령 운전자의 기준은 만 65세 이상으로 설정한 바 있습니다. 지급 방식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