듣기만 해도 두렵고 무서운 단어 대머리, 탈모. 갑자기 일상적인 수준을 넘어서는 손으로 뭉텅뭉텅 잡힐 정도의 머리카락들이 빠져 있다면 심각하게 상황을 인지해야 합니다. 한번 빠진 머리카락을 다시 나오게 한다는 것은 현재의 의학 수준으로도 불가능에 가깝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1. 탈모의 원인 탈모의 원인은 다양합니다. 유전과 같은 선천적인 요인도 있고 스트레스, 장부기능 저하 같은 후천적인 요인도 있습니다. 부모님이 탈모가 없다면 일단은 불규칙한 생활습관과 스트레스로 인한 원인이 크겠네요.. 생활습관과 스트레스는 탈모를 일으키는 가장 큰 원인입니다. 2. 탈모와 식생활 정수리에 머리가 나게 하기 위해서는 노력을 해야 됩니다. 그게 치료든 관리든 일정기간 꾸준히 노력한다면 머리는 반드시 좋아집니다. 탈모를 ..
이 주제는 이전부터 의구심을 품게 만든 주제였습니다. 개인적으로 여러 잔의 술을 마시는 것은 뇌세포를 망가뜨리고 좋지 않다고 알려져 있는 데, 한두 잔의 술은 건강에 좋다는 것이 과연 논리적으로 있을 수 있는 말인가 하는 회의감이 있었습니다. 어쩌면 해답이 될지도 모를 아래의 영상을 살펴 보시기 바랍니다. 앤드류 휴버맨(Andrew Huberman) 박사는 스탠퍼드 의과대학 신경생물학 및 안과학 교수입니다. 그의 연구실은 신경 재생, 신경 가소성 및 스트레스, 집중력, 뇌기능의 최적화 등을 중점적으로 연구합니다.
2020년 개봉된 넷플릭스 다큐멘터리 영화로 아카데미 장편 다큐멘터리상을 비롯해 여러 개의 수상 및 수상후복 이력을 가지고 있는 영화입니다. 자칫 딱딱해질 수 있는 다큐멘터리의 일반적인 흐름과는 다소 이질감을 느낄 수 있는 1인칭 시점의 독특한 진행을 하고 있습니다. 우연히 만나게 된 문어와의 조우. 그리고 시간이 흐를 수록 느끼게 되는 미묘한 감정, 많은 생각들이 영화를 관람하는 독자에게도 그대로 전달되는 느낌을 갖게 하는 영화라고 할 수 있습니다. 첫 만남 이후 몇 번의 만남이 지난 다음 문어는 특정 인간을 자신이 알고 있는 개체로 기억하고 인식하기 시작합니다. 문어에 대해 새로운 인식을 줄 수도 있는 실제 경험을 촬영한 다큐멘터리입니다. 여유 있는 시간에 한번쯤 시청해 보시길 권합니다.
무심코 보기 시작했던 넷플릭스 다큐멘터리 영화로 보고 난 뒤의 충격이 오래가고 꽤나 많은 생각을 하게 했던 영화입니다. 다큐멘터리 이므로 재미를 위한 시청보다는 나와 내 삶과 관련된 것들을 알아 가고자 하는 마음으로 본다면 분명히 많은 생각을 하게 만들만한 영화라고 생각합니다. 킵 앤더슨 감독의 2017년 작품이며, 킵 앤더슨(Kip Andersen)은 미국 영화 제작자, 프로듀서, 작가, 기업가이자 모든 생명에 대한 인식과 평등 증진에 중점을 둔 501 단체인 Animals United Movement Films and Media의 창립자입니다. 이 영화는 "음식이 곧 약이고 약이 곧 음식이어야 한다."라는 히포크라테스의 격언으로부터 시작합니다. 아마도 이 영화를 한마디로 줄인다면 이 말이 되지 않을까..
휴먼 네이쳐, 인간의 본성이라는 제목의 이미지입니다. HUMAN NATURE SUMMED UP IN ONE PICTURE 인간의 본성 한장의 사진으로 요약 그리고 푯말에는 다음과 같이 쓰여있습니다. DO NOT CLIMB, PLAY ON, AND AROUND PIPE 파이프 주변에 올라가거나 파이프 주변에서 놀지 마십시오. 참고로, SUMMED UP, SUM UP은 요약이라는 뜻으로 쓰입니다. 예문은 아래와 같습니다. "John, please sum up what we talked about in class today" (present) "At the end of the presentation I summed up my main points for the teacher" (past) "The memoir..
여자의 충성심은 남자가 가진 것이 없을 때 시험받습니다. 남자의 충성심은 그가 모든 것을 가졌을 때 시험받습니다. 많은 생각을 하게 만드는 문장인 것 같습니다.
Picture의 줄임말인 Pic과 돼지를 의미하는 Pig를 혼동(?)한데서 오는 질문과 센스있는 답변이 돋보입니다. Body도 bodi라고 표기한 것으로 봐선 혼동한게 아니라 진심으로 무식한 것 같기도 하지 말입니다. 답변하는 분의 센스가 정말 대단합니다. ദ്ദി*ˊᗜˋ*)
스마트폰을 사용하는 요즘 문득 우리나라에서 전화기의 역사가 알고 싶어 졌습니다. 우리나라에서 파발마나 사람을 통한 서신의 전달에서 선을 이용한 최초의 전화기가 사용된 시점부터 현재에 이르기까지 전화기의 역사를 살펴보고자 합니다. 1. 1896년 덕률풍 1882년 전화기라는 존재가 청나라에 유학했던 사람들에 의해 조선에 들어온 후 직접 설치된건 1896년 덕수궁 내부에 설치된 것이 처음이었습니다. 덕률풍(德律風)이라는 이름은 telephone, 텔레폰이라는 영어표기에 최대한 가깝게 한자음을 붙여서 사용한 이름입니다. 아래의 이미지는 덕률풍과 동일한 모델의 전화기로 옆의 손잡이를 돌려 교환원을 호출하면 교환원이 받을 상대방을 호출하여 서로 연결시켜주는 방식입니다. 모두 12대가 설치되었는데 3대는 궁궐 내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