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건조기 없이 1시간 만에 고구마 말랭이 만드는 방법

건조기 없이 1시간 만에 고구마 말랭이 만드는 방법

채소가 건강에 좋다는 것은 모두 알고 있지만 껍질은 어떻게 처리할지 몰라 까거나 벗겨서 버리는 분들이 많습니다. 부드럽지 않아서 잘 먹지 않게 되는 것이 채소의 껍질이지만 사실 채소 껍질에는 알맹이보다 더 많은 영양 성분이 들어 있습니다. 즉, 알맹이만 먹고 껍질은 버리는 것은 영양학적으로 보면 중요한 성분은 버리고 껍질만 먹는 것과 비슷한 경우라고 말할 수 있습니다. 이 '고구마 말랭이 1시간 초스피드 제조법' 포스팅으로 인해 껍질을 버리지 않고 알맹이와 함께 맛있게 먹도록 하는 데에 도움이 되었으면 합니다.

 

 

고구마는 푹 찌거나 삶아서 껍질은 벗기고 부드러운 알맹이만 먹는 것이 일반적입니다. 고구마 껍질을 먹는다면 어떨까요? 
먹기도 불편하고 거칠어서 거부감이 들겠지만 고구마 껍질에는 천연 소화제나 다름없는 몸에 이로운 성분들이 들어 있습니다. 거부감 없이 고구마 껍질을 수 있는 방법 중 가장 좋은 방법 중 하나가 고구마 말랭이를 만들어 먹는 방법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이제 본격적으로 빨리 먹어야 할 경우 식품 건조기 없어도 1시간 만에 고구마를 말리는 방법에 관하여 알아 보도록 하겠습니다.

1. 냄비에 물을 넣어 끓이고 그 위에 프라이팬을 올린다. 
2. 고구마를 삶아 10분 정도 식힌 후 껍질째 먹기 좋은 크기로 자른다. 
3. 자른 고구마를 프라이팬 위에 올려 둔다. 
4. 10분에 한 번씩 눌어붙지 않게 뒤집는다. 
5. 1시간 후면 맛있는 고구마 말랭이가 완성됩니다.

 

이렇게 말린 고구마는 당도까지 높아져서 맛도 으뜸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위의 방법을 다른 채소를 말릴 때도 활용하면 좋습니다. 고구마를 껍질째 말리면 거친 껍질 맛이 특별히 느껴지지 않고 쫀득합니다.

고구마 껍질에는 소화 효소가 많이 함유돼 있어서 소화를 돕고 속 쓰림을 완화시켜 줍니다. 하루에 고구마 한 개 정도를 껍질째 먹으면 위장 질환과 변비에도 도움이 됩니다. 또한 고구마를 건조하면 수분은 증발하면서 영양 성분은 농축이 되고 식이섬유는 증가하기 때문에 고구마를 껍질째 건조해서 먹는 방법은 영양학적으로도 매우 좋은 방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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