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MZ 세대에 대한 간략한 이해와 세대별 특징

MZ 세대에 대한 간략한 이해와 세대별 특징

MZ세대란 용어는 현재 시대의 젊은 세대를 말하는 용어로 2018년 후반에 최초로 쓰이기 시작하여 현재까지 통용되고 있습니다. 이전에 이와 비슷한 구분으로 젊은 세대를 규정지어 부르던 X세대, Y세대, Z세대와 연속선상에 있는 비슷한 유형의 용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이중 흔히 Y세대를 밀레니얼 세대라고도 일컫는데 이 Y세대와 Z세대를 합친 개념으로 통용되는 것이 MZ세대입니다. 

아래에서 세대별 특징을 간략히 살펴 보려고 합니다.

 

- 베이비붐 세대

 

 

일반적으로 1955년부터 1963년 사이에 태어난 분들을 말합니다. 전쟁 이후에는 통상 출산율이 급격히 증가하는 세계적 현상에 따라 대량 출산으로 이어지던 시기에 태어난 분들입니다. 우리나라에서는 625 전쟁 이후가 기준이 되지만 외국의 베이비붐 세대는 2차 세계대전이 기준이 되므로 외국의 베이비붐 세대보다는 조금 더 나이가 어린 측면이 있습니다.

 

베이비붐 세대 후반에서부터  X세대 사이에 대략 86세대가 존재합니다.

 

 

- X세대

 

 

베이비붐 세대 이후 70년부터 80년대 초반에 태어나 90년대의 젊은 문화를 이끈 세대를 소위 X세대라고 말합니다.

97세대라고 불리기도 합니다.

대표적으로 서태지 문화로 대표되기도 하는 데, 1993년 태평양 화장품의 트윈 X라는 화장품 광고 이름에서 유래되기 시작했으며 보통 이전 세대와는 달리 도시적 분위기에 자라 도무지 예측할 수 없다는 의미의 Generation X라고도 불렸습니다. 오렌지족이라는 용어도 이때의 세대 일부를 가리키는 말로 통용되었습니다. 

 

 

- Y세대

 

 

밀레니얼 세대라고도 불립니다.

이전 세대인 베이비붐 세대들의 자녀들로 보통 1981년부터 1996년 사이에 태어난 세대들로 아날로그와 디지털 문화를 모두 경험하며 자라서 컴퓨터 환경에 익숙하고, 디지털 기기에 거부감이 없는 세대를 말합니다. IT 분야의 활용능력이 탁월하며 대학 진학률이 높은 특징을 가지고 있습니다.

 

 

- Z 세대

 

 

Z세대는 어릴 때부터 스마트폰을 능숙하게 사용한 세대로, 텍스트보다 이미지와 동영상 콘텐츠를 선호하고 소셜 미디어를 통한 소통을 즐기는 세대 특징을 보입니다. 보통 90년대 중후반부터 2010년대 초반까지 사이에 태어난 세대를 말하며 데스크톱형 PC보다는 모바일 기기를 다루는 것에 더 능숙한 경향이 있습니다.

Z세대를 두단계로 나누어 90년대 중후반부터 2000년대 초반까지를 전반기 Z세대 또는 일반적인 Z세대, 2000년대 초반기부터 2010년대 초반기까지의 Z세대를 후반기 Z세대 또는 알파 세대로 나누기도 합니다.

 

 

MZ 세대라는 용어는 밀레니얼 세대인 Y세대와 모바일 세대인 Z세대를 합친 말로 보통 81년생부터 2010년 초반기까지 출생한 세대를 통칭하는 현재의 젊은 세대를 지칭합니다. 보통 현재의 2030세대가 MZ세대를 의미한다고 보면 큰 무리는 없습니다. 전체 인구의 34프로 정도를 차지하며 새로운 것을 받아들이는 것에 두려움이 없고 디지털 환경에 능숙한 특징을 보이며, 소셜 미디어를 통한 소통을 선호하는 특징을 보입니다. 다만, 공격적인 투자성향으로 인해 비트코인 등으로 인한 부채 비율이 상당한 세대라는 비판적 시각도 존재합니다.

 

댓글

Designed by JB FACTORY